기아 셀토스, 특징부터 결함까지!!

기아 셀토스, 특징부터 결함까지!!

오늘은 기아 셀토스에 대해서 특징, 꼭 알아야 할 결함까지 시원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1 : 우선 간략한 정보부터

기아 셀토스는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동급에서 가장 긴 휠베이스와 트레일블레이저까지 티볼리 에어를 제외하고는 동급에서 가장 큰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기아 셀토스에는 1.6L T-GDi 가솔린 엔진과 1.6L U3 디젤 엔진이 탑재됩니다.

기아 셀토스를 구입할 땐 가솔린과 디젤 모두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코나 및 티볼리와 마찬가지로 4륜구동 옵션은 기존 토션빔 서스펜션에서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전환됩니다.

단, 기아 셀토스 4WD를 선택하면 트랙션 모드는 제외됩니다.

언론에서는 기아 셀토스의 패들 시프트와 HU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사전 판매 가격표에서 패들 시프트가 누락되면서 많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기아 셀토스의 편의 사양으로는 동급 최초 차로 유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경고, HDA, OTA 지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원격 시동 스마트키, 전면 이중접합 차음 유리 등이 있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2 : 가격

기아 셀토스 국내 버전의 사전 예약은 2019년 6월 26일부터 시작되었고, 2019년 7월 18일에 출시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 2019년 출시 당시에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코나보다 약간 더 비쌌으며, 다른 소형 SUV보다 크기가 크고 편의 사양이 스포티지를 압도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아 셀토스의 가격은 기아차의 기존 소형 SUV/CUV 라인업인 니로, 쏘울, 스토닉과 경쟁할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3 : 미국에서는?

기아 셀토스 북미 모델은 미국 환경보호청의 연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국내 모델과 앞 범퍼 모양이 다릅니다.

미국 환경청은 기아 셀토스를 경트럭으로 분류하기 위해 28도 이상의 전면 진입 각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경트럭은 일반 승용차보다 연비 기준이 낮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기 위해 범퍼 모양을 변경했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4 : 하지만 평가는..

기아 셀토스를 직접 운전하고 평가한 사람들은 대체로 볼보 XC40이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같은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크기, 편의 및 안전 장비에 대해 호평하는 반면, 동급 다른 국산 차량에 비해 높은 가격, 다소 수준 이하(또는 B세그먼트 양산차치고는)의 실내 품질, 특히 플랫폼을 공유하는 코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행 성능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5 : 판매량

기아 셀토스 2륜구동 모델의 트랙션 모드 역시 4륜구동 모델에 없다는 점보다는 실제 성능이나 효율성에 대해 호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기아차가 2륜구동에서 아무리 트랙션을 많이 잡아도 4륜구동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7월 기아 셀토스 판매량에서는 3,335대를 판매하며 3,435대를 판매한 티볼리의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기아 셀토스의 판매대수와 판매량만 놓고 보면 티볼리가 확실한 승자처럼 보이지만, 티볼리의 판매량은 7월 한 달 동안의 판매량이며 티볼리 에어가 포함된 수치이고 기아 셀토스는 7월 18일부터 판매되어 2주도 채 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기아 셀토스 누적 선주문이 8,500대를 넘어섰고, 생산량을 월 5,000대까지 늘린 점, 대기 기간이 한 달 정도라고 말하는 오너들의 이야기를 더하면 당분간 판매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2019년 8월 기아 셀토스는 총 6,109대가 판매되며 소형 SUV 베스트셀링카에 올랐고, 2019년 9월에는 총 6,109대가 판매되며 소형 SUV 베스트셀링카, 국산차 베스트셀링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부터 기아 셀토스가 XM3에 추월당하기 시작했고, 4월에는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5월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은 후 6월에는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 강력한 경쟁 모델인 XM3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이후 기아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전까지 월 2,000~3,000대 수준의 판매량으로 소형 SUV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6 : 인도에서의 성공

인도 시장에서는 기아 셀토스가 2019년 8월 22일에 출시되어 2019년 인도 시장에서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그해 단 한 대, 기아 셀토스만 판매했던 기아차는 인도에서 시장 점유율 4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2020년 2월에는 기아 셀토스와 카니발만으로 인도에서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국내 시장과 달리 기아 셀토스 인도 버전은 1.5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 1.5 U 디젤 엔진, 1.4 카파 T-GD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6단 수동 변속기와 맞물려 제공됩니다.

기아 셀토스 인도 버전은 국내 버전보다 길이가 60mm 짧고 휠베이스가 20mm 더 짧습니다.

일부 시장에서는 기아 셀토스 6단 자동 변속기 또는 CVT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판매되는 기아 셀토스 SP2 모델은 인도, 중국 등 개발도상국 및 신흥 시장에서 판매되는 기아 셀토스 SP2i/SP2c 모델과는 다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기아 셀토스 SP2는 코나에 사용되는 B-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반면, 기아 셀토스 SP2i/SP2c 모델은 크레타에 사용되는 K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7 : 추가된 것들

2020년 7월 1일에 출시되는 기아 셀토스 신형 모델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과 함께 그래비티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기아 셀토스 프레스티지 및 시그니처 트림의 LED 시그니처 라이팅 그릴 재질이 무광에서 유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21년 7월 22일에 출시된 기아 셀토스 2022년형에는 새로운 기아 엠블럼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의 주요 사양으로는 1열 USB 포트가 기본 적용되고 상위 트림에서만 제공되던 고객 선호 사양이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8 : 트림, 디젤의 끝

기아 셀토스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는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루프랙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를 추가해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기아 셀토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와 러기지 커버링 선반으로 구성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HUD, 7인치 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기아 셀토스 1.6L 디젤은 가격 경쟁력 약화와 친환경 정책 전환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2021년 12월까지만 생산되며, 그 이후에는 완전히 단종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기아 셀토스의 파워트레인은 1.6L T-GDi만 남게 됩니다.

이로써 기사 국내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디젤은 이제 끝이 났습니다.

2021년 10월 기아 셀토스 기준 주문에서 출고까지 약 4.5~5개월이 소요되며, 2022년 6월 30일 기아 셀토스 이미지 공개, 2022년 7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기아 셀토스를 선보인 후 2022년 7월 22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기아 셀토스의 전면과 후면은 기존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경만 있을 뿐, 기아 셀토스 엠블럼은 카니발, 카렌스 등의 로고타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9 : 편의기능

기아 셀토스의 실내는 스포티지 NQ5에 적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결합되었습니다.

변속기도 부츠 타입 변속기에서 다이얼 타입 변속기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 이전 모델의 국내 버전에는 없던 어라운드 뷰 모니터 기능이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도입되었고, 동급 최초로 메모리 시트가 적용되었다.

제원상 기아 셀토스의 전장은 4,390mm로 15mm 늘어났으며, 휠베이스, 전폭, 전고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의 파워트레인도 변경되었습니다.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1.6T 가솔린 엔진 + 8단 자동 변속기, 와일드비스트 2.0L 앳킨슨 사이클 자연흡기 가솔린 MPI 엔진 + IVT입니다.

기아 셀토스 1.6T 가솔린 엔진은 기존 177마력 엔진에서 코나 페이스리프트의 198마력 1.6T CVVD 엔진으로, 자동변속기는 7단 DCT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149마력 와일드비스트 2.0L 자연흡기 가솔린 MPI 엔진 + IVT 파워트레인은 북미 수출용 기아 셀토스에 탑재되는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동일한 엔진으로 코나와 공유됩니다.

기아 셀토스는 니로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1.6L 자연흡기 가솔린 하이브리드도 검토됐지만, 니로와의 팀킬 이슈로 출시되지 않아 내연기관은 기아 셀토스, 전동화(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는 니로로 불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은 다크 메탈 라디에이터 그릴, 상하단 가니쉬, 헤드램프 상부 가니쉬,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내장 컬러로 미드나잇 그린을 선택할 수 있는 그래비티 베리에이션이 적용됐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10 : 추가 기능

기아 셀토스에는 서라운드 뷰 및 사각지대 모니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아 셀토스에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타입-C USB 충전 포트 등 탑승객 편의 기술도 추가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 정보 11 : 꼭 알아야 할 결함

2020년에는 이례적인 장마로 인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기아 셀토스 누출이 드러났습니다.

기아 셀토스 출시 이후 이례적으로 적은 강설량으로 인해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2020년 9월 현재 네이버 기아 셀토스 대표 카페에는 100여 명의 기아 셀토스 오너가 누수 문제를 제기했으며, 누수 관련 게시물 수는 총 1,000여 건을 넘어섰습니다.

기아 셀토스의 누수 문제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아 셀토스의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접합부 및 몰딩 불량으로 시트에 물이 떨어지는 경우. 트렁크 나사 불량으로 인한 트렁크 물 유입 전면 실링 불량으로 인해 운전석 브레이크 패드 아래에 물이 고임. 이러한 문제는 외부에서 차량에 지속적으로 물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 간단한 누수 테스트를 받는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이 문제로 인해 자동차 수리점에서 외면당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기아 셀토스 누수 차량의 소유자는 미리 카메라를 가져가서 누수를 포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웨더스트립 패드로 결함을 무상으로 수리했지만, 기아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도 트렁크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아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