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두부조림은 담백하고 짭짤해서 정말 맛있고 요리과정이 정말 편해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너무 좋은 음식이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건강에도 정말 좋고 따뜻한 흰쌀밥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아침식사로도 부담없이 먹기 좋다. 한번 해놓으면 며칠정도는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요리를 하기 번거로운 자취생들이나 바쁜 직장인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간단한 밑반찬만으로도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두부조림 레시피를 알아보자.

밑반찬이나 아침으로 두부조림을 요리하려고 두부조림 만드는법을 찾는 주부들과, 싸고 맛있는, 간편한 밑반찬을 하려고 두부조림 레시피를 찾아보는 자취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만한 간장두부조림 황금레시피를 들고왔다. 알토란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와 백종원의 두부조림도 찾아봤지만 이미 리뷰되어있길래 유명한 레시피 이외에 다른 좋은 황금레시피가 있어서 소개하려고한다. 잘 읽고 참고하면 앞으로 두부조림을 할 때 항상 할 수 있는 인생레시피가 될 것이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1 : 두부 구입하는 팁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를 와 몇가지 꿀팁을 공개하겠다.

먼저 두부 약 500g정도를 준비한다. 단단하고 큰 두부를 준비하면 좋다. 두부는 나눠서 쓰기에 보관하기가 까다로워서 되도록이면 한번에 다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두부는 대형마트에서 한모에 3000원 이하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2 : 두부조림 양념장에 넣을 야채 손질

오늘 간장두부조림 황금레시피에 들어갈 야채는 세가지다. 양파와 고추, 파만 준비하면 끝이다. 고추는 색감을 내기 위해 홍고추 1개, 청고추 2개를 준비하였지만, 홍고추가 없다면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좋다. 청고추만으로도 충분하다.

우선 양파를 슬라이스로 썰어준다. 너무 얇게 설지 않아도 좋다. 나중에 두부와 같이 구울 예정이니 썰어놓고 흐트리지 않아도 된다.

청고추와 홍고추의 중간부분을 길게 한번 갈라주고 잘게 썰어준다. 너무 크게 썰면 완성된 두부조림을 먹을때 고추의 존재감이 과해서 되도록 작게 썰어주는게 좋다. 고추는 오늘 요리할 두부조림을 더 먹음직스럽게 해주고 두부조림에 알싸한 맛과 향을 더해줄 것이다.

대파 또는 쪽파도 역시 잘게 썰어준다. 혹시나 있을 잡내를 잡아주기도 하고 파 특유의 향을 입혀서 두부조림이 더욱 맛있어진다. 두부를 먹을때 같이 먹는 야채가 많아서 식감또한 좋아진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3 :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의 양념장 레시피는 진간장 3~4T, 간마늘 1T

고춧가루 2T, 물엿 2T. 여기서 설탕이 아닌 물엿을 넣어주는 이유는, 물엿은 설탕과 달리 음식을 더 윤기있고 찰지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단맛만을 원한다면 설탕을 넣주어어도 좋다.

매실청 or 맛술 1T, 후추 적당히 이렇게 기본적인 두부조림 양념을 만들어준다. 매실청이나 맛술을 넣는 이유는 전체적인 두부조림의 벨런스를 맞춰주기 위함이다.

간장두부조림에 감칠맛을 내기 위해 멸치육수를 사용해도 좋지만, 연두를 한스푼정도 넣어도 두부조림의 감칠맛이 살아난다.

이렇게 완성된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의 양념장이다. 재료들을 잘 섞어주자.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4 : 프라이팬에 두부 구워주기

팬에 올려놓은 두부에 소금간을 조금씩 해주자. 구울때 두부에 소금간을 해주는 것은 간장과 다른 자연스러운 짭짤한 맛이 나기 때문이다.

두부가 익은 정도에 따라 잘 뒤집어주면서 구워주자. 노릇노릇한 색깔이 나면 식감이 더 좋아진다.

꿀팁 : 두부를 구울 때 추가로 양파를 저렇게 옆에서 같이 구워주면 나중에 곁들여먹기가 좋다. 허전한 두부조림에 야채를 곁들여먹으면 더 맛있다.

양파를 구석에서 잘 익도록 두부옆에 올려주자.

아까 만들어둔 두부조림 양념장을 두부와 양파 위에 골고루 얹어주자. 양념장에 넣은 야채들때문에 비주얼이 다채롭고 먹음직스러워보인다.

양념장을 올리고 물이 바닥나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부어주면서 조려주자.

물은 자박자박한 정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된다. 두부가 반쯤 잠길만한 자박자박한 정도로 물을 유지시켜주자.

주의할 점은, 두부가 타지 않도록 중약불을 잘 유지해주는 것이다.

밑에 자박자박한 양념장을 중간중간에 두부에 끼얹어주면 더 간이 잘 배어서 맛있어진다.

어느정도 두부와 양념이 잘 익은게 보인다면, 냄비뚜껑을 덮고 2분정도 기다려주자.

2분이 지난 후 냄비뚜껑을 열었을 떄의 두부조림 비주얼이다. 정말 매콤하고 맛있어보인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5 : 완성된 맛있는 두부조림

여기서 꿀팁 : 참기름은 두부조림 양념장에 같이 넣지 말고 나중에 두부조림이 완성되었을 때 한번 둘러주자.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확 살아난다.

 

먹다가 남은 두부조림을 냉장보관해두고 내일 또 꺼내먹으면 간이 더 잘 배어있어 요리한 직후보다 맛있어진다.

 

오늘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와 여러가지 꿀팁들을 공개했다. 이정도 레시피를 알고있다면 더이상 두부조림 만드는법을 따로 찾아보지 않고도 맛있는 두부조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인생레시피를 가지고 맛있는 두부조림을 해먹자.

 

부족한 포스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리뷰를 마친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