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럭셔리 세단의 끝판왕, 제네시스 g90
오늘은 대한민국 회장님의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 g9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제네시스 g90이 마치 벤츠 마이바흐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대형 세단인데요, 그만큼 제네시스 g90은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고 웅장한 차량입니다.
제네시스 g90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알아보고, 여러분의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네시스 g90 1 : 어떤 차일까?
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가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제공하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및 리무진으로,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생산할 6개 모델 중 첫 번째 모델입니다.
기존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인 에쿠스의 EQ900에서 따온 EQ는 최상위, 완성을 의미하는 숫자 9, 그리고 차별화된 위엄을 의미합니다.
이는 에쿠스가 국내에서 여전히 강력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명명법을 따라 G90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페이스리프트 이후 G90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2022년 현재 제네시스 g90은 국산 세단 중 가장 비싸고 큰 차종입니다.
제네시스 g90 2 : 디자인에서 갈리는 평가
제네시스 g90은 기존 EQ900에 비해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과감한 부분 변경을 거쳤습니다.
제네시스 g90의 전면 오각형 그릴과 두 줄의 테일램프, 스포일러처럼 끝이 올라간 트렁크가 인상적인데, 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쪽은 제네시스 g90이 독특하고 힘이 넘친다는 의견이고, 부정적인 쪽은 링컨, 브로햄, 대우 에스페로, 뉴 그랜저 등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입니다.
특히 제네시스 g90의 뒷모습은 후미등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번호판을 범퍼 안쪽으로 낮춘 것이 눈에 띕니다.
기존 제네시스 g90 전면부 디자인이 다른 현대차 차량과 너무 비슷하거나 후면부 디자인이 어색해서인지 LF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처럼 과감하게 바뀌었는데, 제네시스 디자인팀에 합류한 벤틀리 출신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에 따르면 향후 제네시스 차량의 패밀리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제네시스 g90 3 : eq900의 후속작일까?
또한 한국 전용 EQ900은 제네시스 g90을 위해 버려졌습니다.
이미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에서는 G70, G80, 제네시스 g90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는 차종이기 때문에 의외의 결정은 아닙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기존 현대 에쿠스의 명성 때문에 에쿠스의 대형 세단 계보를 잇는 후속 모델임을 나타내기 위해 EQ를 사용했고, 기아 K9과는 다른 차급임을 나타내기 위해 900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제네시스 g90 모델명 재통합을 통해 EQ900이 에쿠스의 후속 모델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네시스 g90 4 : 가격
2021년형 제네시스 g90 모델의 기본 가격은 숏바디 모델의 경우 70,907~13,253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세부 제네시스 g90의 트림별로는 3.8 가솔린 70,903~11,191 달러, 3.3 가솔린 터보 81,197~11,486 달러, 최상위 5.0 가솔린은 단일 트림으로 11,977~13,253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90 3.8 캔버스 트림은 약 8000만 원으로, 서너 가지 옵션을 적용해도 실제 출고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1억 원에 육박합니다.
제네시스 g90의 가격은 단일 트림의 경우 156,609달러부터 시작하며, VIP 퍼스트 클래스 시트 옵션은 344,000달러입니다.
풀로드 시 제네시스 g90의 가격은 1억 6,000만원까지 올라갑니다.
제네시스 g90 5 : 사양
제네시스 g90의 안전 사양으로는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EQ900에는 없던 동승석 무릎 에어백을 추가한 것이 제네시스 g90의 특징입니다.
제네시스 g90의 옵션으로는 신형 K9에 적용된 최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되며, 국내 최초로 적용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는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 주행 중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돼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제네시스 g90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는 차량 운전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차량 관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단, 제네시스 g90에는 AUX가 제외되어 USB, DVD,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해 외부기기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g90에는 전용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인 '코퍼(Copper) GUI'를 최초로 적용한 '12.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원격 시동, 공조, 비상등 점멸 등을 지원하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 음악 재생 중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다양한 첨단 IT 사양이 제네시스 g90에 적용됐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g90에는 소음 발생 시 반대 위상의 음원을 생성해 엔진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을 적용하고 차로 유지 보조(LF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안전 하차 보조(SEA)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습니다.
제네시스 g90의 파워트레인은 싱글 V8 5.0 DOHC AWD입니다.
제네시스 g90 6 : 색상
제네시스 g90에는 세 가지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었습니다: 골드 코스트 실버, 포르토 레드, 화이트 벨벳 매트였으나 화이트 벨벳 매트(무광택 흰색)는 소음 문제로 인해 출시가 보류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네시스 g90 무광 도장은 의도적으로 표면을 거칠게 처리하여 공기 저항과 소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 차량이라면 이 문제를 그냥 무시하고 출시해도 상관없겠지만, 제네시스 g90은 분명 많은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g90 골드코스트 실버와 포르토 레드는 문제없이 추가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90 7 : 리무진 버전
제네시스 g90 리무진 버전은 일반 세단 버전과 달리 그릴 상단(제네시스 로고가 있는 패널)과 아웃사이드 미러를 크롬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네시스 g90 리무진의 실내 시트도 육각형의 다소 독특한 패턴으로 퀼팅 처리되어 있습니다.
2021년형 제네시스 g90은 2020년 7월 2일부터 판매되며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새로운 19인치 휠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제네시스 g90에 두 가지 새로운 무광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g90에는 3세대 G80와 GV80에서 볼 수 있었던 'AWD(4WD)' 레터링이 사라지고, 배기량별 레터링이 사라지는 대신 'HTRAC' 레터링이 적용됐습니다.
제네시스 g90 생산의 일부는 별도의 페인트 라인에서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제네시스 g90의 실내는 투톤 나파 가죽과 자수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메탈릭 포어 블랙 애쉬 리얼 우드가 특징입니다.
제네시스 g90 8 : 판매량
출시 첫 달인 2018년 12월에 제네시스 g90이 2,139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2019년 1월에는 전월 대비 감소한 1,387대를 판매했지만, 1월이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직접적인 경쟁자는 아니지만 제네시스 g90과 같은 차급에 속하는 기아 K9은 1,047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K9이 906대를 판매했고, 그 뒤를 제네시스 g90이 바짝 뒤쫓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8월 기준 2019년 누적 판매량은 K9이 6,855대, 제네시스 g90이 12,052대로 G90이 K9보다 트림당 평균 약 3,000만원 더 비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F세그먼트 구매자들이 단순히 가성비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제네시스 g90은 2019년 3월 2,374대, 4월 2,806대가 판매되며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G80의 수요까지 잠식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도 2019년 기준 2,239대의 제네시스 g90이 판매되어 아우디 A8 바로 아래, 재규어 XJ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 9 : 신형 g90의 특징
제네시스 g90의 외관은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제네시스 패밀리룩의 일부인 두 줄 램프와 오각형 그릴, C필러의 오페라 글라스가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에 사이드 미러는 이전 세대와 동일한 플래그 타입입니다.
제네시스 g90 전면에는 제네시스 엠블럼이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램프 형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의 크레스트 그릴은 층층이 쌓인 구조가 특징이며, 헤드램프는 가장 얇은 두 줄 디자인에 MLA 기술, 교차 배열 주간주행등, 하이빔 렌즈가 적용되었습니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트렁크까지 하나의 포물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과 휠을 감싸는 펜더의 역동적인 파워 라인이 제네시스 g90의 특징입니다.
제네시스 g90의 후면부는 번호판과 각종 센서, 후진등 등 기능적인 요소를 하단으로 낮췄고, 앞뒤 B필러에 크롬 몰딩과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한 것이 G90 LWB의 특징입니다.
제네시스 g90 10 : 가격도 인상
제네시스 g90 시작 가격은 이전 세대보다 상당히 인상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90 숏바디 모델의 경우 9만 1,000달러부터 시작하며 풀 옵션을 적용하면 13만 7,000달러까지 올라갑니다.
제네시스 g90 롱바디의 경우 1억 6,7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풀옵션을 적용하면 2억 원 가까이 올라갑니다.
이전 에쿠스에서 EQ900으로 풀체인지했을 때 시작가가 일반적인 풀체인지인 2,000만 원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제네시스 g90의 시작가가 1,000만 원 가까이 올라 가격표가 공개되자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제네시스 g90 11 : 판매량
첫날 제네시스 g90이 12,000대 이상이 계약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4~8배 높은 가격으로 출시된 7세대 아반떼(10,058대)와 출시 후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기자가 10,842명에 달하는 4세대 투싼(10,842대)이 세운 종전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제네시스 g90 12 : 신형의 옵션
4세대 제네시스 g90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12.3인치이며, 기존 제네시스 g90에는 없던 10.2인치 전동식 듀얼 모니터와 8인치 암레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아날로그 시계가 사라지고 제네시스 g90에는 최근 제네시스 차량처럼 다이얼식 기어와 크리스탈 터치패드가 적용되었으며, 테슬라처럼 외부에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이, 내부에는 푸시 버튼식 도어 오프너가 적용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90에 렉시콘 브랜드 스피커 대신 뱅앤올룹슨 팝업 스피커가 적용되었고, EQ900처럼 DVD 플레이어가 삭제되었으며 멀티미디어 연결은 블루투스와 USB로 제한됩니다.
제네시스 g90 13 : 4세대
4세대 제네시스 g90은 3세대 G80 스포츠에 이어 후륜 스티어링을 제공하는 두 번째 제네시스이며, 에어 서스펜션이 옵션으로 돌아왔습니다.
국산 고급차 제네시스와 에쿠스는 독일산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했지만 품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적체 물량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한동안 신차에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다시 제네시스 g90에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기존 3세대 제네시스 g90의 경우 풀체인지된 3세대 G80이 승차감 측면에서 하향 평준화를 초래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4세대 제네시스 g90에서는 에어 서스펜션이 이를 크게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네시스 g90 14 : 환경규제
갈수록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플래그십 모델에는 반드시 고배기량 내연기관이 탑재되어야 한다는 선입견이 희석되었고, V8 5.0L 엔진이 라인업에서 제외될 정도로 판매 수요가 저조한 상황입니다.
즉, 8기통 엔진을 탑재한 국산 신차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고, 타우 엔진 자체도 단종된 것입니다.
배기량이 3.5L로 단일화되면서 제네시스 g90 숏 휠베이스 모델은 V6 3.5T 가솔린, 제네시스 g90 롱 휠베이스 모델은 V6 3.5T 가솔린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구동됩니다.
이로써 4세대 제네시스 g90은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내연기관 엔진입니다.
제네시스 g90 LWB의 전기 터빈이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다소 아쉽습니다.
제네시스 g90 15 : 신형의 특징들
이전 세대에는 해외 대형 세단에 대응하는 제네시스 g90 롱 휠베이스 모델만 사실상 존재했지만, 이번에는 제네시스 g90 숏 휠베이스와 롱 휠베이스 모델이 있으며, 제네시스 g90 롱 휠베이스 모델은 B필러가 없는 독일차처럼 테일게이트가 더 넓어졌습니다.
GV80 및 3세대 G80과 마찬가지로 제네시스 g90에는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는 면적에 의해 측정된 전류의 크기를 감지하는 제네시스 최초의 핸들 그립 감지 시스템(HOD)을 비롯한 새로운 안전 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제네시스 g90의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초음파 센서가 장착된 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주차선을 인식합니다.
3세대 제네시스 g90에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으로 적용됐던 버추얼 베뉴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편의 사양입니다.
또한 한 번의 조작으로 제네시스 g90 실내 분위기를 바꿔 탑승객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무드 큐레이터가 제네시스 g90에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90의 무드 큐레이터는 무드 램프, 사운드 시스템, 실내 향기, 시트 마사지, 전동식 커튼 등을 한 번의 조작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의 외장은 한라산 그린, 카프리 블루, 바릴로쉬 브라운, 발렌시아 골드, 마우이 블랙, 마칼루 그레이, 비크 블랙, 태즈먼 블루, 세비야 실버,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 매트(무광), 베르비에 화이트(무광) 등 12가지 색상으로 운영되며, 내장은 5가지 색상으로 운영됩니다: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보르도 브라운/옵시디언 블랙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어반 브라운 투톤, 모던 그레이/갤럭시 블랙 투톤, 듄 베이지/벨벳 버건디 투톤입니다.
제네시스 g90 16 : 반자율 주행 가능?
당초 레벨 3 반자율주행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제네시스 라인업 대부분과 동일한 레벨 2.5 HDA 2를 탑재했습니다.
레벨 3 수준의 반자율주행은 최종 테스트가 모두 완료되는 2023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네시스 g90 17 : 약간한 정보들
제네시스 G80과 달리 순수 전기차 모델은 없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별도의 순수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 있습니다.
2023 년 모터 트렌드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드디어 낡은 이미지를 벗고 고급차로 인정받았다는 뜻입니다.
제네시스 g90 18 : 신형 g90의 모델
제네시스 g90은 일반 모델과 롱 휠베이스 모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제네시스 g90 리무진은 기존 에쿠스/체어맨처럼 늘어나지 않고, 현대 다이너스티 리무진 모델에 이어 국내 대형 세단 중 두 번째 롱 휠베이스 모델입니다.
제네시스 g90의 전면부는 레이어드 구조의 크레스트 그릴과 2열 디자인의 헤드램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 헤드램프는 MLA 기술이 적용된 로우빔 렌즈와 주간주행등 렌즈, 하이빔 렌즈를 교차 배열해 가장 얇은 2열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g90의 로우빔에는 모듈당 200개 이상의 마이크로 광학 렌즈와 클램셸 후드, 기요셰 패턴 엠블럼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제네시스 g90에 측면은 후드에서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파라볼릭 라인과 휠을 감싸는 펜더의 역동적인 파워 라인이 특징입니다.
제네시스 g90의 후면부는 두 줄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으로 디자인됐으며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 등 기능적인 요소는 하단으로 낮게 배치했습니다.
제네시스 g90의 실내는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유리와 알루미늄 소재의 컨트롤이 적용된 센터 콘솔을 갖췄습니다.
전자식 변속 노브는 후진 기어를 처음 및 반복적으로 넣을 때 햅틱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제네시스 g90의 특징입니다.
제네시스 g90의 파노라마 선루프는 뒷좌석 롤블라인드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렉시콘의 뱅앤올룹슨 유닛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90의 외장 컬러는 한라산 그린, 카프리 블루, 바릴로체 브라운, 발렌시아 골드, 마우이 블랙, 마칼루 그레이, 비크 블랙, 태즈먼 블루, 세비야 실버,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 매트(무광), 베르비에 화이트(무광) 등 5가지이며,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톤(유광), 옵티마 톤(무광) 등 5가지로 제공됩니다: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보르도 브라운/옵시디언 블랙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어반 브라운 투톤, 모던 그레이/갤럭시 블랙 투톤, 듄 베이지/벨벳 버건디 투톤입니다.
제네시스 g90은 가솔린 엔진은 V8 타우 엔진을 삭제하고 380마력 람다 V6 3.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로 단일화했으며, 리무진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전기 슈퍼차저를 추가하여 415마력을 발휘합니다.
이렇게 오늘의 제네시스 g90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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